베트남, IMO에 선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백신 우선 접종 제안
(VOVWORLD) - 베트남 항해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항해 및 해양운송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현황 속에서 특히 선원들이 국제적 업무 특성으로 코로나19 감염과 전염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만큼 베트남 국제해사기구 (IMO) 사무부총장을 담당하고 있는 응우옌 쑤언 상 (Nguyễn Xuân Sang) 베트남 항해국 국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선원에 대한 철저한 안전과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이니셔티브에 대한 서한을 발송했다.
[사진: 딘항 (Đinh Hằng)/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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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베트남 항해국은 임기택 (Kitack Lim) IMO 사무총장에게 선원들이 국적과 관련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받도록 하는 것을 연구, 논의하여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의 제안은 5월 5일 개최 예정인 IMO 항해안전위원회 103차 회의에서 상세하게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