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20일 끼엔장성 푸꾸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동결된지 2년 만에 새 일상 속 베트남 첫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
한국인 관광객 209명이 비엣젯항공을 이용해 푸꾸옥을 방문하며, 휴양지부터 즐길거리까지 정해진 코스대로 폐쇄형 관광을 한다. 이 여행상품은 빈펄의 전략적 파트너인 하이랜드마케팅관광회사와 비엣젯이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끼엔장 당국의 규정에 의거해 푸꾸옥 유나이티드센터로 백신여권 소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투어는 푸꾸옥과 베트남의 백신여권 시범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국가의 관광 회복 노력을 보여주는 한 걸음이자 새 일상 속에서 점진적으로 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