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항공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남부지방 각 성시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제한하기로 했다. 적용 기간은 2021년 7월 19일 자정부터 2021년 8월 1일까지 14일간이다. 한편, 화물 운항은 그대로 유지된다.
베트남항공국은 각 항공사와 공항에 호찌민시와 남부지방을 출발하여 다른 지역으로 가는 여객 운송 여건을 조성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모든 승객은 3일 이내에 실시한 RT-PCR 검사 음성 확인서 또는 신속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