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16일 오후 호찌민시에서 열린 2021~2030년 과학기술 개발 및 창조혁신 전략 회의에서 부이 테 쥐(Bùi Thế Duy) 과학기술부 차관은 향후 10년 간 과학기술계의 목표는 총요소생산성(TFP)에 45~55%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부가 지향하는 창조혁신 생태계는 시장기제를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기업을 연계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벤처투자기금, 엔젤투자자, 품질기준, 지적재산, 기술 가격 책정을 지원하는 중개기관의 참여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전략은 대학의 교육과정을 개선해 전공 이외에도 창조혁신 교육을 제공해 졸업 후 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과학기술부는 이 전략을 보완하기 위한 의견 수렴 중에 있으며, 초안을 작성해 11월 중으로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