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 맞아 책 전시회 개최
(VOVWORLD) -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을 기념하는 책 전시회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국립도서관(하노이시, 짱티 거리 44번지)에서 열린다. 이는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당 중앙 선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그리고 베트남 출판회와 협력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다.
해당 전시회 부스는 국립도서관 실내외에 설치되고, 하노이-천여 년의 역사와 문화, 하노이- 평화를 위한 도시, 하노이- 베트남의 ‘심장’, 국가 정치 행정 중심지 등 핵심 주제별로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영화로 제작된 일부 대표적인 서적은 시기별로 전시되기도 한다.
이 기간에 각 출판사와 인쇄물 발행사들은 다양한 간담회와 책 출판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작가와 교류의 장, 작품 소개, 예술 프로그램 등도 펼쳐지며 독자와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