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공식 방문’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 참석

(VOVWORLD) - 팜 민 찐 총리는 10월 28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베트남-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 공식 방문’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 참석 - ảnh 1행사에 참석한 팜 민 찐 총리

포럼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양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순환 경제, 공유 경제, 지식 경제 등의 성장 원동력들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랍에미리트 공식 방문’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 참석 - ảnh 2행사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또한 총리는 베트남이 과학기술, 창조혁신, 연구개발, 녹색경제, 디지털 경제, 순환 경제, 지식 경제, 야간경제, 반도체 및 신규에너지(수소)와 재생에너지 생산, 녹색 금융, 호찌민시와 다낭시 금융 중심지 개발, 생물학 및 의료 기술, 전자 및 전 기자 부품, 전략적 인프라 개발 등의 분야를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총리는 해당 분야의 아랍에미리트 기업들이 베트남에 적극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이 정치적 안정, 국방안보 등을 보장하여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효과적이고 장기적으로 기업을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리는 농산물의 가공 및 생산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아랍에미리트의 식량 안보 보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 이후 팜 민 찐 총리와 내빈들은 양국 기업들 간 10개 협력 문건 체결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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