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28일 오후(현지 시간) 아부다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공식 방문중인 팜 민 찐 총리는 타흐눈 빈 자이드 알나얀(Tahnoun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국가안보 보좌관을 접견했다.
타흐눈 빈 자이드 알나얀(Tahnoun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국가안보 보좌관과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아부다비를 포함한 아랍에미리트 투자자들을 위해 최적의 조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아랍에미리트 국가안보 보좌관에게 에너지, 재생 에너지, 석유, 물류, 원재료 생산 등 아랍에미리트가 강점을 가지는 분야에서 대규모 사업을 전개하도록 기업들의 투자기금 검토 등 격려해 줄 것을 제안했다.
같은 날 오후 두바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아리프 아미리(Arif Amiri)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총회장을 접견했으며 해당 센터가 금융 서비스 발전, 호찌민시 금융 중심지 개발 등에 있어 베트남과 협력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리프 아미리 총회장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과 호찌민시를 방문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두이바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