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마우리시오 마끄리 (Mauricio Macri)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종료
(VOVWORLD) -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부인은 베트남 – 아르헨티나의 기업 포럼에 참석한 후에 2월 21일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마쳤다.
국빈 방문의 첫 일정을 서기장과의 면담으로 시작한 다음 응웬쑤언푹 총리와 접견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과 함께 베트남 – 아르헨티나와 기업 포럼에 참석하였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동시에 양국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경제-무역 관계에서 아르헨티나의 특별하고 중요한 파트너이다. 최근 양국 관계는 경제적 방면에서 많이 발전했다. 양국 간의 총매출액은 300억 달러 가까이 이르렀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쌍방 매출액은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주 지역에 아르헨티나는 베트남의 제2위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베트남은 아르헨티나의 제5위 수입시장이 되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아르헨티나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 위한 좋은 조건을 마련해 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