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선적 아세안 의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VOVWORLD) - 제 36차 아세안 정상회의 주간을 시작하는 아세안 온라인 정상회의 준비회의가 6월 22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렀다.
응우옌 꾸억 쭝 (Nguyễn Quốc Dũng) 외교부 차관 (사진: baoquocte.vn) |
개막식에서 응우옌 꾸억 쭝 (Nguyễn Quốc Dũng) 외교부 차관은 아세안과 아세안 + 3 특별정상회의 이후 아세안 구축, 아세안과 대화 파트너 간의 관계, 특히 오는 6월 26일 개최되는 36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포함하는 의장의 해에 아세안 회의 준비 활동 등 아세안의 주요 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와 아세안에서 계속적으로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은 회의 진행 활동에 어려움을 야기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세안의 공동 목표와 우선 사항을 지향하여 힘든 단계를 같이 극복하겠다는 아세안 회원국의 결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회의에서 아세안 회원국 대표들은 특히 효과적인 코로나 19대응을 포함한 베트남의 2020년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높이 평가하였다.
아세안 회원국 대표단장도 베트남 주재로 열리는 36차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에 대한 믿음을 표명하고, 회의준비에서 의장국과 계속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