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3 각국 사이버 안보 협력 효과 제고
(VOVWORLD) - 12월 28일 하노이에서 공안부는 “아세안+3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사이버 안보 협력 효과 제고” 국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하노이 주재 아세안+3 각국 대사관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싱가포르, 태국, 중국, 미얀마, 한국,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회의 모습 (사진출처: 쪼안 떤/ 베트남 통신사) |
회의 개막 발표에서 부이 반 남 (Bùi Văn Nam) 공안부 차관은 2020년은 베트남이 2020-2021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과 아세안 의장국이라는 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해라고 강조했다. 아세안 각국은 한국, 중국, 일본과 함께 하이테크 범죄, 사이버 범죄, 사이버 테러,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력 제고와 능력 건설 협력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오고 있다.
회의 개막식에서 발표하는 부이 반 남 (Bùi Văn Nam) 공안부 차관
(사진출처: 쪼안 떤/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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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 반 남 (Bùi Văn Nam)차관은 전 세계 각국이 법에 기초한 다자주의와 국제협력 촉진을 지향하는 가운데, 아세안+3 각국은 사이버 안보에 대한 국제협력 활동을 다자화, 다양화하여 국제협력의 효과를 더욱 심화하고 실질적으로 만들기 위한 필수 요건에 밀접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