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의 베트남인 노동연령 근로자, 사회보험에 참여
(VOVWORLD) - 7월 10일에 베트남 사회보험사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기준 1,830만여 명의 베트남 국민이 사회보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의 노동연령 인구 전체에 39.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전년 동기보다 116만 명 늘어난 수치이다.
베트남 사회보험사 응우옌 테 마인(Nguyễn Thế Mạnh) 총사장 (사진: laodong.vn) |
구체적으로 베트남 사회보험사에 따르면 현재 필수 사회보험에 참여하는 베트남 국민 수는 약 1,668만 명에 달했고 임의 사회보험은 163만 명, 실업보험은 약 1,500만 명(노동연령 인구 31.93%, 전년 보다 약 95만 명 증가), 의료보험은 9,213만 명(전체 인구 91.86%, 전년 보다 122만 명 증가)에 달했다. 따라서 연초부터 6월 말까지 4가지 보험 징수 누적액은 전년 동기보다 약 19조 8,700억 동(약 1조 829억 원) 증가했다. 상술한 긍정적인 수치 외에도 베트남의 사회보험 정책 이행에 관한 법률, 정책 시스템도 갈수록 더 효과적으로 보완된 것이 2024년 상반기에 베트남 보험계가 거둔 중요한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