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마을(하노이, 동모현)에서는 “토껌의 색깔”을 주제로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들이 개최된다.
이는 여름 방학 동안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7월 행사에는 눙, 따이, 허몽, 자오, 므엉, 타이, 커무, 따오이, 바나, 써당, 자라이, 꺼뚜, 라글라이, 에데, 크메르 등 15개의 소수민족 출신 10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한다.
7월 행사 하이라이트는 전통 브로케이드인 토껌 직조 공연으로 이를 통해 타이족과 므엉족, 허몽족 등 각 소수민족의 전통 직조 공예를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직조와 관련된 상품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직조 과정 중 한 부분을 함께 체험하며 소수민족들의 문화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