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커피나무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정보통신부는 ‘커피나무’ 우표 세트를 발행했다. 주목할 만한 것으로 이 우표는 커피 향이 나는 인쇄 기술을 활용하였다.
우표는 생생한 필체로 씨앗에서 모종, 성장목, 꽃망울, 열매, 원두, 뜨겁고 맛있는 커피 한 잔에 이르기까지 커피의 모든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이는 모두 떠이응우옌(Tây Nguyên) 산림의 웅장한 자연 공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 만 짱 (Tô Minh Trang) 화가가 디자인한 43x32mm 사이즈의 우표 세트는 2022년 2월 22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우편 판매체인에서 제공된다.
현재 커피는 베트남의 주력 수출상품 중 하나이며, 쌀에 이어 수출 2위의 농산물이다. 그만큼 커피 산업은 국가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