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미얀마 대통령 및 국회의장과 회견

(VOVWORLD) - 12 월17일 오전 미얀마 대통령 관저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무총리에 대한 공식 환영식이 정부 지도자의 공식방문을 위한 최고의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윈민 (U Win Myint) 미얀마 대통령과의 회견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이 미얀마와의 관계를 소중히 하며,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우윈민 미얀마 대통령은 당과 국회를 포함한 모든 통로를 통해 다양한 부문의 협력관계를 촉진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2020년 양국의 수교 45주년을 맞아 실질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가진 성과를 달성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미얀마 대통령 및 국회의장과 회견 - ảnh 1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무총리는 미얀마의 대통령 및 국회의장과의 회견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무총리는 티 쿤 미얏 (T. Khun Myat) 미얀마 국회의장과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티 쿤 미얏 (T. Khun Myat) 미얀마 국회의장은 개혁과정 중인 미얀마가 베트남으로부터 경제발전에 대한 경험을 배울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또한 양국이 체결한 협력협정 시행을 감시하는 업무에 있어 두 나라의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제의하였다. 이는 2019-2024년 단계의 베트남–미얀마간의 포괄적 협력동반자관계에 대한 행동 프로그램, 양국간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무역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 법률 및 관련 혜택 등을 포함한다. 또한 미얀마 국회에 대하여 2020년 아세안 의원총회(AIPA) 의장과 아세안 의장을 담당할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제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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