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VOVWORLD) - 5월 6일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총리실에서 미국측의 요청에 따라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 ảnh 1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 [사진출처: 베트남통신사]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와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정치-외교, 경제-무역, 국방-안보에서 과학-교육, 전후피해 극복, 국민교류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양국이 달성해온 모든 분야의 실질적 관계발전에 만족을 표명하였다. 양측은 2020년 1분기의 수출입 총액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그중 대베트남 미국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것을 기쁘게 생각하였다.

또한 양국은 경제-무역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면서 앞으로 시장개방을 계속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국의 지도자는 베트남 – 미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포괄적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여러 방안들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역내 평화-안정-협력- 발전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기로 약속하였다.

같은 날 미국의 요청에 따라 팜빈민 (Phạm Bình Minh)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도 마이크 폼페이오 (Mike Pompeo) 미국의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양측은 경제-무역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미국 관계가 긍정적인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또한, 양측은 베트남–미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 강화시키기 위하여 2020년 베트남- 미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협력활동을 시행하는 데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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