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22일 오후 재한 베트남인회는 한국에 거주하는 500명의 베트남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 서울에서 “경자년 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만남의 모습 (사진 : Mạnh Hung-Huu Tuyen/Vietnam+) |
이는 한국에서 베트남인회가 이렇게 대규모 송년회를 조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인은 짜조, 반쯩 등 베트남의 전통설 음식을 즐기는 가운데 문예 프로그램과 상이 걸려 있는 유쾌한 게임들이 벌어졌다.
재한 베트남인회는 회원이 약 2십만 명이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공동체 중 하나이다. 베트남인회 활동은 외국과 한국 친구들에게 대하여 베트남 국가와 사람 이미지를 홍보하고, 나아가 베트남 – 한국 양국의 우호관계를 유지-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