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하노이 책 축제 개막 – ‘하노이-평화의 도시’
(VOVWORLD) - 하노이 수도 해방 65주년 및 UNESCO ‘평화의 도시’ 명칭 수여 2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일 오전 탕롱황성 유적지에서 “하노이 – 평화의 도시”를 주제로 2019년 제6회 하노이 책 축제가 개최되었다.
제6회 하노이 책 축제 (사진: VOV) |
이번 책 축제는 지금껏 개최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어, 200개의 전시부스와 국내 출판단체들이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올해 행사에는 몇몇 주베트남 외교기관들과 동남아 각국 출판협회, 일본에서도 온 14개 출판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는 각 기업, 서점과 작가들이 함께 교류하고 출판 협력과 협정, 저작권 논의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 개막식에서, 정보통신부 황 빈 바오(Hoàng Vĩnh Bảo) 차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국민 독서운동 장려와 발전은 배우는 사회, 문명 사회 건설로 나아가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자 동력입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노이시와 전국 각 지역들이 독서 문화 정착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