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차 유엔 총회: 한국, 세계의 이익을 위한 한반도 비핵화 확인
(VOVWORLD) - 한반도 비핵화는 한국과 동북아시아 국가뿐만 아닌 세계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조선은 확실히 완전 비핵화를 향하고 있어서 세계 지도자들은 김정은 조선 국방 위원장의 “신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부응”을 통해 평양이 이 길을 계속적으로 가기를 격려해야 한다.
이것은 뉴욕에서 열린 73대 유엔 총회의 9월26일 고위급 일반 토의에서 연설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의 발언이다.
73대 유엔 총회의 9월26일 고위급 일반 토의에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발표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조선 국방 위원장은 4월20일 핵 개발 정책을 정식적으로 종결하고 경제 개발에 노력 집중함으로써 한반도의 정치상황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제 사회가 조선에게 길을 열어 주면 조선이 평화 및 번영을 향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동북아시아와 전세계의 이익을 위해 서울이 최선으로 평양을 이 길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