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멜리사 A. 브라운 주 아세안 미국 임시대리대사는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아세안 의장국 베트남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
멜리사 임시대리대사는 베트남의 2020년 아세안 의장국 임기를 두고 “지역 협력과 연대 강화의 기회”라고 평가하면서, “아세안은 현재 역내 안보 및 경제 문제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면서 조직의 효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멜리사 임시대리대사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있는 베트남의 리더십 하에 아세안이 항해 안보, 초국가적 범죄, 테러, 인도주의적 위기, 취약 집단 권리 보호 등 역내 긴급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