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 “베트남 당과 국가는 항상 재외 베트남 교포에 관심을 두고 배려한다”
(VOVWORLD) -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인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10월 18일 저녁 비엔티안에서 주라오스 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하고 재라오스 베트남 교포들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레 뚜옛/ VOV] |
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의 당과 국가는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를 ‘불가분의 관계’로 여기고 있으며 재외 베트남 교포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일관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장은 재라오스 베트남 교민들도 라오스의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당, 국가, 국회는 주라오스 대사관을 포함한 베트남 대사관들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며, 베트남 대사관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장은 대사관들이 현지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하며, 국가의 보호, 건설,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계기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재라오스 베트남 교포들에게 선물 200세트를 전달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주라오스 교민들에게 20세트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VOV] |
같은 날 저녁 비엔티안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싸이솜폰 폼비한(Saysomphone Phomvihane) 라오스 국회의장은 Holiday Inn & Suites Vientiane 호텔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 호텔은 베트남의 큰 민간 기업인 BIM Group이 라오스에서 Crowne Plaza Vientiane 호텔에 이은 두 번째 국제 수준의 호텔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