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 아세안 의회연맹 총회 참석차 출국

(VOVWORLD) - 10월 17일 오후 2시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도착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라오스 공식 방문과 제45차 아세안 의회연맹(AIPA) 총회 참석 일정을 시작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아세안 의회연맹 총회 참석차 출국 - ảnh 1공항에서 진행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을 위한 환영 의식 (사진: VOV)

이날 비엔티안 왓따이(Wattay) 국제공항에서 라오스 국회부의장, 라오스 국회 대외위원회 부주임, 라오스 국회 사무부총장과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가 나와 베트남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후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라오스 국회청사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베트남과 라오스 국회의장들 간 회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를 만나 중요한 회동을 진행한다. 각각의 만남에서 양측은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관계 특히 양국 국회의 관계를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진전시키고 공동 관심사항인 국제 및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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