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홍 하 부총리, ‘2024년 어린이를 위한 행동의 달’ 발대식에 참석
(VOVWORLD) - 6월 1일 오전 후에시에서 노동보훈사회부는 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 Huế)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2024년 어린이를 위한 행동의 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실질적 행동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원 동원’을 주제로 한 해당 행사는 6월 1일~30일까지 진행되고, 이를 통해 ‘전 국민, 어린이 돌봄•교육•보호 업무에 동참’이라는 운동에 공동체의 참여를 고취시키는 활동을 한다.
30차례를 걸쳐 조직된 어린이를 위한 행동의 달은 각 부처와 가정 그리고 공동사회에서 실질적 운동과 활동을 함으로써 어린이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대식에서 발표한 쩐 홍 하 부총리 [사진: 응옥 히에우/ VTCNews] |
발대식에 참석한 쩐 홍 하 부총리는 생전 호찌민 주석이 항상 교육의 역할 특히 가정 내 교육의 역할을 제고했고 어린이를 위한 인격 형성과 지식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당과 국가, 가정, 전 사회가 언제나 어린이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부총리는 자선가들과 함께 트어티엔-후에성 전역 50명의 빈곤 가정의 어린이에게 선물을,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30개의 자전거를 전달했다. 또한 트어티엔-후에성 아동보조기금은 자선가들로부터 70억 동(25만 달러)을 전달받았다.
같은 날 오전 쩐 홍 하 부총리와 실무단은 후에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