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베트남 내 첫 유통 허가

(VOVWORLD) - 베트남 보건부는 1월 30일 오전 약품유통허가발급 자문위원회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내 첫 유통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백신이다. 베트남 보건부 응우옌 타인 롱 (Nguyễn Thành Long) 장관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2021년 베트남에 3천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부는 공급 확대를 위해 다른 파트너들과도 계속해서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분기 중으로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내 생산 백신과 관련하여, 보건부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연구와 임상시험을 전개하고 생산을 진행하여 조속히 국민들을 위해 봉사할 것을 각 관련 기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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