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의 소식에 따르면 7월 26일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한 건 다낭에서 발생해, 베트남 내 확진자수는 총 418명이 되었고, 이 중 365명은 이미 완치되었다.
418번 확진자는 61세 남성으로 7월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다낭병원 집중회복과에서 산소호흡기를 달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지난 이틀간 다낭에서 발생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이다.
코로나19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하자, 7월 25일 저녁, 응우옌 타인 롱 보건부 장관은 다낭시에 3개의 코로나19 방역 특별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코로나19 역학조사, 격리, 치료, 검사에 경험이 있는 일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각 TF팀은 다낭시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관리, 치료, 검사 등에 대한 기술 지도와 지원 임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