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디지털 전환 5가지 강화 요구
(VOVWORLD) - 7월 19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린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부 상무부와 각 부처 지도자, 중앙 직할 성시 위원장들 간의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현재 베트남은 국가 디지털 전환 사업의 5가지 강화 사항을 이행하고 속도를 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날 회의에서 2021~2024년 단계 디지털 전환 작업에 대한 보고서와 각 부처, 지방의 의견을 청취한 후 총리는 지난 기간에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고 동시에 해당 사업의 한계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총리는 현재는 시범 운영하는 단계가 아니라 5가지를 강화한다는 정신으로 국가 디지털 전환 사업을 촉진해야 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그중 5가지의 강화 사항은 △디지털 전환 사업에 지도자의 인식과 행동 통일성 및 선도적인 역할 개선 △국제 관계에 부합하는 디지털 전환 촉진 체제 보완,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디지털 주민 발전 강화 △원활한 국가 디지털 인프라 투자 및 편리한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데이터, 디지털 생태계 발전 강화 △조기에 원격으로 국가 사이버 안보, 데이터, 정보 보호 강화 △민족 정체성이 넘치고 세계에 통합되는 문화계 조성에 기여하는 디지털 문화 조성 강화 등이 포함된다.
이날 총리는 ‘5가지의 강화’와 함께 ‘5가지의 보장’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번째는 디지털 인력, 디지털 주민, 디지털 기술, 디지털 재능 등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두번째는 디지털 경제, 디지털 주민, 디지털 정부를 발전시키기 위한 자원을 우선순위로 배분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적절하고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디지털화를 관리하고 스마트 지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창의성 역동성을 발휘하는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 체제를 빨리 보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