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국제물류협회 대표단 접견

(VOVWORLD) - 7월 9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투르구트 에르케스킨(Turgut Erkeskin) 국제물류협회(FIATA, 피아타) 회장을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국제물류협회 대표단 접견 - ảnh 1투르구트 에르케스킨(Turgut Erkeskin) 국제물류협회(FIATA, 피아타) 회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은 개방적인 경제이기 때문에 세계의 추세에 따라 물류가 베트남 경제 발전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리는 베트남의 연평균 물류 성장률은 14%~16%에 달하고 현재 베트남이 2045년 비전 2025~2035년 단계 베트남 물류 서비스 발전 전략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이 2024년 이내에 물류 서비스 발전 국가 전략을 보완하도록 자문을 해주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농업 및 산업 물류 발전, 선박 발전, 무역‧운송 경제 회랑 등에 있어 지원해 줄 것을 피아타 측에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물류 분야의 인적자원 발전, 베트남 기업의 능력 개선 등에 있어 피아타 측이 관심을 두고 지원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피아타 회장은 2045년 비전 2025~2035년 단계 베트남 물류 서비스 발전 전략 특히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전략과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라는 베트남의 공약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장은 베트남이 지역과 세계의 물류 센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며 베트남 물류서비스기업협회가 2025년에 국제물류협회 세계 총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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