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도미니카 공식 방문 시작

(VOVWORLD)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친 후 11월 19일 저녁(현지 시간) 팜 민 찐 총리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태운 전용기가 산토도밍고(Santo Domingo) 수도 라스아메리카스(Las Americas)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로써 팜 민 찐 총리와 부인은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Corona) 도미니카 대통령 내외의 초청에 따른 도미니카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팜 민 찐 총리, 도미니카 공식 방문 시작 - ảnh 1팜 민 찐 총리 내외 (사진: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주요 지도자의 도미니카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교 20주년(2005~2025년)을 지향해 양국 간의 연대,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심층화 하려는 베트남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이번 방문에 팜 민 찐 총리는 도미니카 대통령과 회담, 도미니카 상원‧하원 의장과 회견, 도미니카 좌익 당 지도자와 면담, 산토도밍고 내 호찌민 주석 기념비 보수 준공식 참석, 베트남-도미니카 비즈니스 포럼 참석, 도미니카 외교 아카데미에서 정책 연설 등을 비롯한 중요한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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