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보건부)

앞서 10월 6일 오후 중앙역학위생원에서 로빈 모디 호주 대사는 쯔엉 꾸옥 끄엉 (Trần Quốc Cường) 보건부 차관과 만나 호주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만 회분과 N95 및 수술용 마스크 614,400장, 방호복 40,800벌 등 여러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호주는 베트남에 지원하기로 약정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150만 회분 중 70만 회분을 제공했다. 호주는 앞으로 유니세프, 베트남 보건부와의 협약을 통해 백신 370만 회분을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호주의 백신 지원 약정 물량은 총 520만 회분으로, 액수로는 6천만 호주 달러에 상당한다. 또한 현재 호주는 베트남의 백신 보관 도구 향상, 보건 인력 교육, 벽지 백신 접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