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인도 인포시스(Infosys) 그룹 창립자 접견

(VOVWORLD) - 5월 20일 오후 하노이시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인포시스 그룹의 전 회장 나가바라 라마로아 나라야나 무르티(Nagavara Ramaroa Narayana Murthy) 그룹 창립자를 접견했다. 해당 그룹은 시가총액이 700억 달러, 직원수가 320,000명, 2023년 매출액이 180억 달러 이상에 달해 인도 최고의 정보통신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총리는 정보기술 분야 베트남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나라야나 무르티 전 회장을 환영하며, 양국 간 관계에 맞게 경제·무역·투자, 과학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 촉진해 나가기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 인도 인포시스(Infosys) 그룹 창립자 접견 - ảnh 1팜 민 찐 총리와 인포시스 그룹의 전 회장 나가바라 라마로아 나라야나 무르티(Nagavara Ramaroa Narayana Murthy) 그룹 창립자 [사진: VGP/ 녓박]

이날 자리에서 총리는 r정보 기술(IT), 소프트웨어 산업,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분야에서의 자원 동원 r관련 경험 공유 및 기술 이전 r인적 개발 r해당 분야에서의 체제와 법률 완료 등을 지원해 주며 IT, 소프트웨어 산업, AI, 반도체 등 분야 글로벌 생산·공급사슬에 베트남 기업을 가입시키는 데 도울 것을 인도와 인포시스 그룹, 나라야나 무르티 전 회장에게 요청했다.

한편 인포시스 전 회장은 국가 건설과 발전 사업에 있어 베트남의 성과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총리가 제안한 것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 회장은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에 대한 베트남 비전을 높이 평가하고, 인포시스는 정보 기술, 창조 혁신,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분야에서 베트남과 함께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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