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전력 공급 보장 관련 정부 상임부 회의 주재
(VOVWORLD) - 10월 19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전력 공급 보장과 관련된 정부 상임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모습 [사진: VOV] |
정부 상임부는 각 부처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그리고 향후 안정적인 전력 공급 보장을 위한 조치를 제안했다. 총리는 베트남 전력공사(EVN)에 국가 전력 시스템과 시장 운영(NSMO) 유한책임 회사와 협력해 2024년 연말의 전력 수요를 업데이트하고 2025년 전력 생산율을 예측하며 시스템 수요에 맞춰 연료 공급 계획을 시기 적절하고 유연하게 조정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발전소의 수리 작업은 국가 전력망의 발전 수요에 맞춰 진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
이날 총리는 각 부처가 예측 가능한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두고 어떤 상황에도 전기가 부족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전기를 공급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수력 발전, 화력 발전, 액화천연가스(LNG),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핵 발전 등 전기 공급원을 다양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총리는 관련 기관에 국가 및 시장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전기 요금 산정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