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무역 진흥 및 관광·문화 홍보 박람회 개최
(VOVWORLD) -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 (1954년 10월 10일~2024년 10월 10일)을 맞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하노이시 박뜨리엠(Bắc Từ Liêm)군 화빈공원(평화공원) 광장에서 하노이 관광 무역 투자촉진센터 및 박뜨리엠군 인민위원회는 박뜨리엠군 무역진흥 및 관광문화 홍보를 위한 박람회를 개최했다.
빈패스트 자동차-오토바이 전시 부스 ( 사진: 응옥 아인) |
이번 박람회는 32 개의 성시에서 온 약 100개의 기업과 하노이 내 전통직업마을이 참여하는 약 100여 개 부스가 전시된다.
해당 행사는 대표적 상품, 지역별 특산품, 가공식품, 농산물, 소비재, 가정용품, 수공예품 및 일부 첨단기술 상품 등을 전시한다. 이는 지역별 문화역사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박람회에 쇼핑하는 관람객들 (사진: 응옥 아인) |
이번 박람회는 제품 전시, 전통 아오자이 공연, 전시된 상품 체험, 전통 및 현대를 결합한 예술문화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일환으로 하노이 화석 박물관의 전시 부스, 독서 공간 및 어린이 놀이 공간, 베트남의 빈패스트(Vinfast) 전기 오토바이–자동차 및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오토바이 부스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