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최근 동남아시아 유명 온라인 관광 사이트인 트립 질라(Tripzilla)는 동남 아시아 지역 내 혼자 여행하는 여성 관광객을 위한 가장 안전한 관광지 TOP5를 발표했으며, 그중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가 첫 번째로 언급되었다.
하노이는 안전한 관광지이며 하노이 주민들이 친절하고, 성요셉성당, 문묘-국자감, 호안끼엠 호수, 응옥선 사원 등 수많은 관광지를 보유하며 시간을 내어 각 관광지를 탐방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구시가지에 위치한 어느 카페를 방문해 베트남의 유명한 커피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노이는 또한 혼자 여행시 비용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관광지라는 평가도 받았다. 고급 호텔 방 가격은 하루에 약 350만 동(약 19만 원대), 하루 세끼 비용은 약 25만 동(약 1만 3천 원대)이다. 하노이시와 함께 싱가포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