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중부지방 주민 지원을 위한 30만 달러 전달
(VOVWORLD) - 10월 29일 오후 하노이에서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 대사는 자연재해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연재해방지 중앙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 황 히엡 (Nguyễn Hoàng Hiệp)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에게 30만 달라의 지원금액을 직접 전달하였다.
 중부지방 주민을 위한 지원금액 전달식의 모습 [사진출처: nhandan.com.vn] |
전달식에서 양측은 중부지방 주민의 피해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전달식 이후 자연재해방지 중앙지도위원회는 중부지방 당국과 토론함으로써 주민의 수요에 따라 한국정부의 지원금을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 방안들은 주민에 대한 지원금 전달, 주민의 집 수리비 지원, 홍수-태퐁 발생시 대형 경고울림 시설 지원 등에 대한 제안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