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협중앙회 및 코트라, 베트남으로 수출 촉진
(VOVWORLD) - 4월 5일 한국 농협중앙회는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대표들 (사진: 연합뉴스) |
한국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베트남에서 농협의 고품질 농산물을 소개하고 해외 시장 개발을 강화해 농협의 김치 상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신상품 개발과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내 한국 농산물 소매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편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4월 5일부터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32차 '베트남 엑스포'에 참가해 부스를 열었다. 코트라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을 위해 베트남어본 홍보 자료를 제공하고 베트남 최대 유통망인 윈커머스(Wincommerce) 등 베트남의 150개 주요 기업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