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노동자 유치 활발

(VOVWORLD) - 지난 기간 베트남과 한국은 노동, 일자리, 직업훈련 및 인적자원 발전, 노동안전, 사회보장, 사회보험, 성평등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루며 양국 국민과 기업들에게 많은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주었다. 노동보후사회부 해외노동자관리국 응우옌 자 리엠(Nguyễn Gia Liêm) 부국장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약 40,000명의 베트남 노동자들이 있으며 대부분이 한국 고용허가제(EPS) 프로그램을 통해 파견되었다고 밝혔다.

EPS 프로그램을 통해 2004년이래 총 10만여명의 베트남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일하게 되었으며 현재 약 28,000명이한국에 파견되어 있습니다. EPS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는 매달 약 1,600에서 2,000달러를 벌고 다른 나라 비해 높은 수준으로, 또 노동자들은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을 위한 각종 보험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는것이 노동자와 가족의 소득과 생활환경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 발전과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도 합니다.

EPS 프로그램 외에도 베트남 노동자들은 한국기업들과 직접 체결한 개인계약 및 한국기업과 해외 근로자 파견 허가서를갖춘 베트남 기업간의 노동 공급 계약 즉 특정활동비자(E7)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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