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20일 한국은 비무장지대를 평화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임무를 지닌 협의회를 발족함으로써 평양에서 제3차 정상회담에서의 문재인 한국대통령 및 김정은 조선 지도자간의 약속을 시행하게 된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지 조성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비무장지대 주변의 13개의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측은 비무장지대를 관광객 유치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협력체를 구축하며, 관광 개발 콘텐츠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을 함께 제안하는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