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 6일 한국 최대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의 운항 중단 끝에 4월 20일부터 인천에서 하노이시와 호찌민시로 가는 항공편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제주항공은 인천에서 다낭 및 냐짱, 부산에서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을 재개한 바 있다.
2019년 말부터 제주항공은 다낭, 하노이, 호찌민시, 냐짱, 푸꾸옥 등 베트남 5개 도시로 8개의 노선을 취항했지만 2020년 초 코로나19가 발생되면서 중단시켰다. 현재 베트남과 한국에서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가 완화되어 이동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