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펀드, 베트남으로 8억6천만 달러 투자 계획

(VOVWORLD) - 한국 국민연금공단(NPS)와 SK그룹은 베트남에 투자하기 위한 1조원(8억 6천만 달러)의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한국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와 스톤브릿지캐피탈이 공동으로 관리한다. 2011년부터 국민연금공단은 국내 여러 기업들이 해외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함께 투자협력기금을 조성해왔다. 투자 외에도 SK그룹은 베트남 기업과 함께 투자하여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수도 있는데, 이로써 M&A를 실행하여 주식 우선매수권을 가지고 공시 이후 자회사에 자본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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