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 21대 국회는 9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100일에 걸친 첫 정기국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기국회는 코로나19 팬데믹 피해 지원 대책에 관한 법안 통과를 우선으로 한다. 국회 각 정당 대표들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차례대로 대표 연설을 이어간다.
9월 1일 국회 정계 대표는 박병선 국회의장의 주재로 정례 회동을 갖고 국회 특별위원회 인사 문제, 그리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현재 임시로 맡고 있는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 배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