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중국 우한 도시 배경으로 하는 영화 제작 기획
(VOVWORLD) - 할리우드는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우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이 최신 프로젝트의 감독 역할을 맡은 찰스 랜돌프 (Charles Randolph) 감독은 2019년 Bombshell, 2015년 The big short 영화 시나리오 작가이다. 이는 유명한 각본가가 감독 역할을 담당하는 첫 작품이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영화는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배경 속의 황량한 우한시 모습을 반영하기보다는 팬데믹 대응 최전선에 서있는 의사진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