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의 복잡한 양상 속에서 해외 베트남 교민들은 고국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외베트남교민 정부위원회 주임 외교부 당 민 코이 (Đặng Minh Khôi) 차관은 기자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 (사진: Van Điep/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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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베트남교민 정부위원회 주임 외교부 당 민 코이 (Đặng Minh Khôi) 차관은 14지역 25개 해외 베트남인 단체 및 개인들이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베트남 적십자협회, 코로나19 치료병원 등에 140만 달러 지원금과 많은 의료물자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많은 교민들은 의료물자를 지원하고 기술 대책을 제안하며, 해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발이 묶인 동포들을 도와 주고 있다.
이는 베트남 국민, 민족, 국가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면서 세계 친구들에게 “베트남 정신”을 전달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