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23일까지 호찌민시 무역 협동조합 연합(Saigon Co.op)에 속한 고급 상품 판매 체인인 Finelife 마트는 ‘Finelife Urban Hill 수입상품 축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일본, 태국 등에서 수입한 과일, 수산물, 돼지고기, 소고기, 통조림, 햄, 술 등 1,000여 개의 수입상품을 홍보한다.
롯데마트, Satramart, 바익화싸인(Bách hóa Xanh) 등과 같은 호찌민시 내 다른 소매 체인들은 가축‧가금류 수입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미국 사과, 남아프리카 포도, 캐나다 체리 등도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10일 호찌민시에서 CJ Foods 베트남 법인과 비비고는 한국 음식을 홍보하기 위한 ‘한국 푸드트럭’ 캠페인을 발동했다. 푸드 트럭은 11월 10일까지 3달 동안 베트남 전국 11개 성시 내 각종 전통 시장, 야시장, 거주 지역, 대학교 등 총 162 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각 지점에서 만두, 김치, 떡볶이, 김 등 비비고의 상품들의 맛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