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코로나19 피해 노동자 및 영세사업자에 대하여 3천 5백만 달러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
(VOVWORLD) -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연간 납세신고 매출액 1억 동 이하인 영세사업가정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무계약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다.
호찌민시 노동청 레 민 떤 (Lê Minh Tấn) 청장은 푸년 (Phú Nhuận)구에서
복권 판매인 지원금을 전해주는 모습 (사진: hanoimoi.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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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호찌민시의 인건비 개혁 예산에서 8,300억 동 이상을 전용하여 총 24개의 군-현 중 23 개 군현 인민위원회에 대한 2020년 예산을 늘리는 것을 승인하였다. 구체적으로 23 군-현은 감염병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무계약 노동자 273,000명을 위해 총 8,190억 동 이상을 지원하고, 3,728개의 영세사업가정들을 위해 110억 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앞서 2020년 4월말까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호찌민시 전역의 지원을 위해 6,380억 동이상을 2020년 예산에 추가 계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