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에 따르면 9월 7일 북부지방 자외선 지수가 유해성이 높은 6-7급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지방은 전반적으로 더 낮은 편이며 유해성은 중간 수준이다. 그러나 9월 8~10일 전국적으로 자외전 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호찌민시는 9월 8일 10급까지 높아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자외전 지수의 최고치는 11급 이상으로 10분 이상 햇빛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8~10급의 경우 25분 이상 햇빛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국민들이 적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자외선 지수를 사전에 공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