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 유적지, ‘활약 시대’ 전시회 개최

(VOVWORLD) - 호찌민 공산청년단 설립 90 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3월 18일 오전 하노이 환끼엠(Hoàn Kiếm)군 화로(Hỏa Lò)거리 화로 수용소 유적지에서 개막되었다.

전시장 전체 공간은 베트남 청년들이 전쟁 시기와 이후에 벌여온 활약상을 회상하고 있다. 뜨거운 열정을 품은 여러 청년세대는 치열한 전쟁터로 뛰쳐나가 과감하게 싸우고 제국주의 식민지 수용소에서 실력을 기르거나, 새로운 시대의 도전을 이겨감으로써 사랑하는 조국을 보호하고 건설하였다. 청년 각층의 ‘활약 시대’는 민족의 자부심이 되었다. ‘활약 시대’는 “심장의 불빛”과 “인생의 소망”이라는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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