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월드컵 예선: 베트남, 말레이시아 격파로 G조 선두 유지
(VOVWORLD) - 6월 11일 밤에 진행된 2022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치열한 90분간의 접전 끝에 2대1로 말레이시아를 물리쳤다.
띠엔린(Tiến Linh) 선수와 다른 팀원들이 함께 베트남팀의 승리를 축하하는 모습
[사진: 이에우 마이/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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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베트남팀은 승전으로 중요한 3점을 획득함으로써 G조 선두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다. 이 결과로 박항서 감독의 팀은 17점으로 1위를 잘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홈팀 아랍에미리트 (UAE)팀이 인도네시아를 5대0으로 불계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팀은 UAE팀과 2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가 마무리된 이후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팀이 마지막 경기에서 UAE를 이기겠다는 결심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