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행산 관세음 축제, 3월 16일~19일 개최
(VOVWORLD) - 2025년 다낭시 오행산(五行山) 관세음 축제가 오는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40여 개의 문화, 예술, 스포츠와 종교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춘계 제례, ‘관세음 축제’를 주제로 한 예술 사진 대회 시상식, 오행산 관세음 축제에 대한 어린이를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와 스케치 시연, ‘불교와 문학’ 책 웅변대회, ‘화가 낌 찌 호앙(Kim Chi Hoàng)의 연꽃 유채’ 전시회 개막, ‘2025년 관세음 축제’ 특집 출시 등 풍부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다낭 주재 영사관들과 다낭시 내 각 기관, 단체를 대표하는 3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평화를 위한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오행산 산비문에 반영된 불교의 영향’ 간담회가 열리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