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 EU 자유무역협정과 베트남 - EU 투자보호협정 (EVIPA)이 유럽의회의 (EP)의 비준을 받아 7월에 발효할 예정이다.
커피는 매출액이 1억달러/년인 베트남의 주요 수출 상품
중에 하나이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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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총국 응우옌 빅 럼 (Nguyễn Bích Lâm) 총국장은 EVFTA가 발효되면 점차적으로 관세의 99%가 없어짐으로써 현재 베트남의 EU 에 대한 수출상품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EVFTA는 베트남의 GDP 성장에 2020-2030년 기간에 평균적으로 2.18-3.25%, 이후에 4% 이상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베트남과 EU 회원국 간의 쌍방투자협정 (BIT)을 대체할 전면적이고 심층적인 투자약정으로서 베트남이 계속 경제구조를 개혁하고 체제와 사업 환경을 완비하여 베트남에 진출하는 EU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