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사이트: “베트남, 코로나19 방역 업무의 등대가 된다"

(VOVWORLD) - 세계경제포럼의 웹사이트 (WEF)는 3월 30일 씬 플렘밍 (Sean Fleming) 영국인 기자의 시사 논평을 실었는데, 여기에서 베트남이 한정적인 자원으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이 분야의 등대가 되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신 플렘밍 기자는 베트남 정부가  여러가지 신속한 조치와 즉각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중에서 2월 1일부터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일련의 이니셔티브를 가동했으며, 중국발 혹은 중국을 거쳐온 모든 항공편을 정지시켰으며, 설 연휴 이후 모든 학교를 휴교 조치하였으며, 중국 우한 시에서 돌아온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빈푹(Vĩnh Phúc)성에 대하여 21일 간 검역 조치를  즉시 적용하였으며,  입국자들에 대한 필수적 격리조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한  것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썼다. 플렘밍 기자는 베트남이 한정적인 자원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한 것 같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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