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수출 성과

(VOVWORLD) - 2018년은 해외에 취업하러 나간 베트남인의 수가 연간 10  이상을  5년간 연속으로 유지한 해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빈곤 퇴치에 대한 청신호이며   외환을 벌어들여,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해외취업 노동자들은 2017년에 비해 6% 증가한 143,000 명에 이르렀다. 올해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이 처음으로  69,000명의  베트남 노동자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어서 대만 시장은 60,300명이고 세번째는 6,500명의 노동자를 받아들인 한국이다.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외국노동관리청, 정보통실Trần Thị Vân Hà 실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8년의 청신호는 바로 외국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것인데요. 또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은 일본시장에서 양적, 질적으로 증가한 베트남 노동자들이에요.

 

숙련된 노동자 수출뿐만 아니라 2018년에 경제 여건이 어려운 현들의 노동자들을 외국 시장으로 송출함으로써 농촌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외국노동관리청 Nguyễn Gia Liêm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노동시장이 어려운 지방의 노동자들에게 넓어졌어요. 기존에 대부분 노동자들은 중동지역과 말레이시아에서 일을 했는데 이제 일본, 한국에서 일을 있게 되었어요. 저희는 농업, 수산-해산 가공, 가축 사육 등의 분야에서 노동자들의 전문적인 조건, 숙련 기준 등에 대해 기업 파트너와 논의했어요.  이러한 일들은 어려운 지방의 노동자와 적합한 일자리예요.

2018년,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베트남 노동자 고용 시장과 업종 개척과 확대를 실시하였다. 많은 노동협력MOU 체결을 통하여 베트남 노동자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기회가 생겼다. 예를 들면 불가리와 루마니아와 맺은 노동협력과 사회복지에 대한 MOU 등이다. 유럽에서 베트남 노동자들에게 수 만 개의 일자리 창출 기회가 생기게 될 것이다. 

2019년의 베트남의 노동 수출은 밝을 전망을 보여 준다. 오는 2019년 4월에 일본의 출입국관리에 대한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일본으로 송출될 베트남 노동자의 수는 더욱 더 증가할 예정이다. 한편으로 대만도 외국 노동자를 위한 12~14년 내 즉석 계약 연장과 관련된 원만한 정책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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